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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주먹구구' 발언에 발끈한 홍남기..."공무원 쉽게 생각하지 말라" / YTN

2021-07-15 5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前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당의 고민이 또 깊습니다. 경선 관리 측면을 훑어봤는데 전 국민 재난지원금 문제와 관련해서 당정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홍남기 부총리를 향한 여권 내 공격도 거세지고 있는데 이재명 지사도 거친 발언을 내놨습니다. 어떤 얘기를 했을까요? 이재명 지사 얘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교수님께서 최 전 감사원장 얘기할 때 홍남기 부총리를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계속 대립각을 세웠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이런 표현을 했었는데 본인이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은 왜 나왔을까요?

[김병민]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이 100%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원을 압박하고 밀어붙이고 있어도 이에 대해서 받을 수 없다는 홍남기 부총리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당의 입장을 기재부 장관, 경제부총리가 따르지 않느냐. 이런 갈등들이 있게 되는 거죠. 저는 이재명 지사가 얘기했던 민생에 관한 건이라고 하는 전제를 보게 된다면 홍남기 부총리가 바로 그 민생에 관한 건 때문에 이러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의 4차 팬데믹으로 인해서 2주간 거리두기.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거리두기로 가장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 누구입니까?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아니겠습니까? 이분들을 위해서 80% 재난지원금을 줄 때, 100% 재난지원금을 줄 때. 그 정리되는 재난지원금의 예산범주만큼 소상공인에 대해서 더 많은 비중들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홍남기 부총리를 마냥 비난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얼마 전 유승민 전 의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80%를 주는 것, 100%를 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정도 상황에 이르렀으면 소비진작성 재난지원금이 중요한 것이 아닌 전체 추경을 다 전면 재조정해서 여기에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재정을 주고 이게 2주 뒤에 완전히 코로나 팬데믹이 끝날 거라고 예측하는 국민들이 많지 않을 겁니다.

한 두 달 정도 뒤에 다시 한 번 이러한 유행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때는 적자 추경을 해서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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